2013년 2월 15일 금요일

고양이 병원 다녀오는날

설날 전에 보름치 약을 지어놓았던 것이 다 떨어졌다.

설사는 많이 좋아졌고 맛동산도 잘 만들어놨길래,

오늘은 중성화 수술도 시켜볼까 하고 병원엘 데려갔다.

분변 검사 결과는 양호!!

원충은 안보인다고하니 다행이었다.

그 후에 중성화 수술 관련해서 설명을 들었다.

수술비, 링겔, 마취비용, 깔때기 등등 비용관련 설명도 잘 받았고

수술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검사를 하는데 왠걸?

알이 안만져진단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고양이한테 희귀한 기생충에도 감염되더니 이제 중성화 수술하는데도 속썩이네?!?!?!

개한테는 가끔 있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고양이는 흔치 않는 증상이라고하니 더 걱정이 들었다.

이런 경우에는 알이 방광밑이나 피하지방쪽에 있는 경우라는데

수술비가 두세배나 들어간단다.. 헐!!



일단 위치 확인차 초음파 검사를 해본다거나 이런저런 얘기를 해보다가

혹시나 이미 수술을 한 상태인지도 모른다는 의느님 말씀이 고환 주변 털을 좀 밀어보고 확인을 해보자고 하신다.

털 밀고 나니 왠걸, 수술 자국이 있는듯? 하다. 털이 없는 곳이 일자로 살짝 보인다.

12월에 분양 받을 때 분명히 중성화는 안했으니 수술이 필요할 거라고 들었는데

전에 키우던 집사님도 몰랐던 모양이다. 흠....


혹시 모르니 발정이 나면 다시 검사를 해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자고 하니

수술은 일단 보류, 수술비는 아꼈군!!!

구충제 일주일치만 더 받아서 집에 왔다.

잇힝~


의자에 앉아있으면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저렇게 무릎 위에서 자다가 놀다가 한다.

귀요미자식.  근데 자꾸 응뎅이 들이밀지는 말란 말이다!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고양이 병원 다녀왔음

입양해오고 나서 계속 설사를 하는 우리 미밍이때문에

병원에서 2주 동안 약을 먹였는데도 불구하고 차도가 없었다..ㅠㅠ

원인은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에 감염된 것.

장내에 기생하는 원충으로 완치가 없다고한다.

꾸준하게 치료하면 고양이에게 내성이 생겨 자연적으로 설사가 줄어드는 수 밖에 없다고..

처방은 일단 티니다졸(tinidazole)과 펜벤다졸(Fenbendazole)등을 받았다.

몇 가지 더 있던것 같은데.. 어려운 약 이름 때문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래 링크는 서울시수의사회의 자세한 설명입니다.
http://cafe.daum.net/svmadata/duhP/125?docid=1FUToduhP12520110510204418 




ps1 한 달 전에 몸무게가 3.1kg정도 였는데 오늘 병원에서 재어봤더니 3.7kg.......

도대체 멀 그렇게 먹은거냥!


ps2 일단 보름치 약을 지었다. 병원 가는데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

문제는 약값이 ㅎㄷㄷ..

오늘 변검사+약 14일치해서 5,6000원

지난 두 번도 6만원 넘게 썼었는데... 허리가 휠 지경이다..-_-;

펜벤다졸 만으로 효과가 있는듯 하면 약국에서 파나쿠어산만 구해서 장기 투여해 볼 생각도 하고 있다.

2013년 1월 7일 월요일

고양이 용품 쇼핑몰 모음

1. 하우캣 : http://www.howcat.co.kr
2. 캣츠 공구 : http://www.cats09.co.kr/
3. 캣츠아이즈 : http://www.catseyes.co.kr/
4. 아이러브캣 : http://www.ilovecat.kr

신용카드 결제 안되는건 함정.

요건 보너스~


미밍잔다.

보너스2. 고양이 사료 등급 리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825&iskin=diablo3&l=1121

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집에 온지 하루가 지났다.

요녀석 적응도 빠르지!!

지난 밤엔 침대 밑에서 나올 생각을 않더니

지금은 의자에만 앉으면 무릎위에 자리 잡는다.

사료/물 충분히 줬고..

간식으로 멸치 데쳐서 줬더니 아주 좋아한다.


고양이 입양 완료

내년으로 넘길뻔한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달성됐다.

고양이 입양한것.

이름은 미밍으로 지어줬다.

수컷이긴 하지만 중성화 할것이므로 여자이름이라고 싫어하진 않겠지.

적응 안되서 그런지 침대 밑에서 나올 생각이 없나보다.

우는거 달래가며 목욕 시켜줬더니. 나를 더 피하는듯..ㅠㅠ

집에 적응 되고나면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