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밍! 이제부터 친구냥?
:)
2012년 12월 22일 토요일
집에 온지 하루가 지났다.
요녀석 적응도 빠르지!!
지난 밤엔 침대 밑에서 나올 생각을 않더니
지금은 의자에만 앉으면 무릎위에 자리 잡는다.
사료/물 충분히 줬고..
간식으로 멸치 데쳐서 줬더니 아주 좋아한다.
고양이 입양 완료
내년으로 넘길뻔한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달성됐다.
고양이 입양한것.
이름은 미밍으로 지어줬다.
수컷이긴 하지만 중성화 할것이므로 여자이름이라고 싫어하진 않겠지.
적응 안되서 그런지 침대 밑에서 나올 생각이 없나보다.
우는거 달래가며 목욕 시켜줬더니. 나를 더 피하는듯..ㅠㅠ
집에 적응 되고나면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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