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걸로 바꿔보려고 자료 수집만 며칠 째 하다가
<아르테미스> 약 1kg 짜리로 구매를 했는데...
미밍이넘쉑기루님이 입도 안대신다.
'어라 너님이 별수 있냐 굶으면 먹겠지' 싶었지만
3일 정도 밥그릇에 고대로 덩그라니 있는 사료와
그에따라 점점 홀쭉이가 되어가는 배를 보자니
속이 타들어가 내가 먼저 gg를 치고 말았다.
그러고서 구매한게 전에 잘 먹던 <프리미엄 엣지 - 어덜트 헤어볼 캣>이다.
새 사료를 거부한다면 7.5kg의 대용량으로 질리도록 먹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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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내려놓자마자 샤샤삭 접근! |
친절한 판매자님이 사은품으로 간식을 끼워넣어주셨다.

누가 자기꺼 아니랄까봐.....
택배를 받자마자 킁킁대더니 사료포대 위에 자리잡고 찜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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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다! 찜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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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여는거냥 빨리 뜯어 나한테 바치라냥! |
유통기한은 2014년 7월까지로 넉넉하니 배급통에 따로 덜어내고 잘 밀봉해놓았다.
이제는 배터지도록 먹게 해주겠어..-_^'
이제는 배터지도록 먹게 해주겠어..-_^'